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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순경 정다겸 |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인식표 보급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태그를 활용한 실종 예방 활동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태그는 작은 기기를 어르신의 소지품이나 신발 등에 휴대하도록 하여 실종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 확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입니다. 특히 평소에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도 위급한 상황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종 예방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이 평소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장시간 귀가하지 않는다면 “조금 있으면 돌아오시겠지”라고 생각하며 기다리기보다는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관심과 사전 준비가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의 실종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입니다. 경찰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스마트태그 등 다양한 실종 예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실종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라진 후 찾는 것보다, 사라지기 전에 준비하는 것. 스마트태그와 작은 관심이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습니다.
호남도민신문 hnnews365@naver.com
2026.10.16 (금) 0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