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농악단,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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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농악단,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부안농악의 우수성 전국에 알려
  • 입력 : 2026. 10.06(화) 11:50
  • 임윤진 기자
부안군립농악단,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부안군립농악단(단장 방상윤 부군수)이 제28회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부안농악의 우수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3일 김제지평선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농악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 판굿을 비롯해 고깔소고놀이, 부포놀이, 설장고놀이 등을 선보이며 부안농악의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연희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립농악단이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높여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부안군립농악단은 2024년 은상, 2025년 동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금상 수상은 부안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립농악단은 2016년 창단 이후 부안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정서함양과 전통농악의 보전·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 일반부에서도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규모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안농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