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도민 소통공간으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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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도민 소통공간으로 개방
「서귀포 소통마루」로 전환…8일부터 온라인 예약 회의·의견교류 공간으로 도민 누구나 이용
  • 입력 : 2026. 10.05(월) 13:59
  • 임윤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도민 소통공간으로 개방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을 도민과 함께 쓰는 개방형 소통 공간 「서귀포 소통마루」로 전환해 운영한다.

그동안 도지사의 서귀포 지역 민원 면담 장소로 주로 활용해 온 서귀포 집무실을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회의·소통 공간으로 개방해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서귀포 소통마루」는 39㎡ 규모의 회의·응접 복합 공간으로, 최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의 테이블과 의자, 응접 소파,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어 도민과 단체 등이 회의나 의견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도민우선 도지사실」에서 예약 메뉴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예약 신청은 이용일 2일 전에 하여야 하며 신청은 10월 8일부터 가능하다.

운영은 평일 3개 시간대로 나눠 이뤄지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일 신청인·단체는 월 2회 이내로 이용이 제한된다.

사용료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초 2시간 1만 원이며, 초과 시 1시간당 5,000원이 부과된다. 냉·난방기 사용 시에는 사용료의 30%가 가산된다.

정치·종교·영리 목적이거나 공공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제2공항담당관은 “도민이 자유롭게 만나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서귀포 소통마루」가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도정의 소통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