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노인복지관, 고령 운전자 대상 인지지각 체험 실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박세훈)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하여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5년 9월 3일(수) 9시 30분부터 10시 30까지 (1시간) 인지지각 체험을 시행한다.

고령 운전자 운전능력평가를 통한 잠재적 교통사고 예방 및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차량내 장비로 운전 정지 및 동체 시력검사, 교통표지판 변별을 통한 인지 반응 능력검사, 모의 주행 및 운전능력평가 시뮬레이터 체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은 정읍시 동부권 4개 지역(옹동, 칠보, 산내, 산외) 노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정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의 경우 전문상담을 통해 전문 기관과의 연계하고 있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어르신들의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복지관 전화 063)531-0063으로 문의 전화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