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자원활동가 ‘남도랑’ 모집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국내 유일의 시즌제·로컬 중심 영화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이 오는 8월 5일(화)부터 9월 7일(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영화제와 함께할 자원활동가 ʻ남도랑’을 모집한다.

10월 23일(목)부터 27일(월)까지 열리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현장 진행을 도울 남도랑은 영화제 기간 동안 전라남도 광양으로 현장 출퇴근이 가능한 전국 각지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홍보콘텐츠팀, 기획운영팀, 초청팀 총 4개 팀으로, 공식 웹사이트(www.ndff.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남도랑은 팀별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교육과 현장 교육이 실시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관, 프레스센터, 콘서트 등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남도랑 최종 합격자들에게 숙소 및 식사, 일비, 자원활동가 참여 증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화제 활동복과 기념품 등을 제공해 자원 활동과 함께 영화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도랑 모집 요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nd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