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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1회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 개최 |
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첫 곡은 바이올린(주은혜, 도순초 4)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장조 K.211(강다윤(바이올린, 동홍초 4)>
-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소나타 B단조(강나령(콘트라베이스, 함덕고 3)>
-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D단조 Op.22(윤지민(바이올린, 함덕고 3)>
-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Hob.Vllb:1(한정민(첼로, 대신중 3)>
- 상생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Op.61(오지향(바이올린, 함덕고 3)>
- 쿠셰비츠키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Op.3(위현아(더블베이스, 함덕고 2)>
-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A장조 K.219(안지훈(바이올린, 표선중 1)>까지 풍성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연주를 선보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주자로서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고 자신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