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귀포예술의전당,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운영 |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장 활성화와 예술단체의 창작 활성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 등을 위해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연극공동체 다움의 3편의 공연, 두근두근씨어터의 2편, 오퍼커션 앙상블의 교류공연 1편 등 총 6편의 작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세 여자 이야기」는 제주의 신화 속 인물인 ‘오늘이’, ‘자청비’, ‘가믄장아기’를 모티브로 재해석한 음악극이다. 이 작품은 신적 존재인 세 여신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평범한 세 여성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한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로 등장한다.
한편, ‘연극공동체 다움’은 창작극, 번역극, 음악극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장애인·제주4‧3 유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5월 10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및 관람 관련 문의는 연극공동체 다움(010-5028-5069)으로 하면 된다.
※ 예매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14908/items/6731840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