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도내 청소년지도자 디지털 역량강화 앞장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4월 30일(수),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34명을 대상으로「청소년지도자 맞춤형 영상편집 교육」과「스마트한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노션 완전정복」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영상편집 교육에서는 모바일 편집 도구인 캡컷(CapCut)을 활용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본 영상편집부터 다양한 기법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는 기법을 다뤘으며, 노션(Notion) 교육에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문서작성, 일정관리 및 협업도구 등 현장 실무에서 즉시 활용한 기능들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하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술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디지털 역량강화는 청소년지도자에게 필수적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저극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지도자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061-280-90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