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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16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매년 10월 30일로,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취지에서 제정됐으며, 장애인의 고용 및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정기 부교육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원기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염규문 전북지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일상의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현재 30개소로, 근로장애인 512명과 훈련장애인 178명 등 총 690명의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재활의 의욕을 높이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