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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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대기측정대행업체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 방안 모색
현장 애로사항 해결 위한 민·관 상생협력과 소통강화
  • 입력 : 2023. 11.30(목) 10:30
  • 임윤진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이 29일 대기오염물질 시험·검사 신뢰도 확보를 위해 도내 14개 대기측정대행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측정대행업체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대기배출원 분야 숙련도 평가 결과 및 향후 방향을 소개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필요시 국립환경과학원 및 환경부에도 적극 건의해 현장 애로사항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측정대행업의 허위 ․부실․의심사례 등을 공유해 예방대책 등과 함께 측정대행 제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가측정제도 내실화가 대기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대기측정대행업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과 애로사항 소통을 위해 열려있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