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일 청소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는 관련 지원사업을 평가하고 보완사항과 지원방안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보완사항과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실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단 위원들의 목소리도 직접 들었다. 청소년들은 상담·교육과 진로·자립, 문화활동 등 현재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원들과 함께 필요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교육, 진로·자립, 급식, 건강검진, 문화체험,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27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센터에 등록했으며 상담·심리, 생활, 건강, 교육, 자립, 활동 등 분야에서 모두 1만 8,904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과 자립을 위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인터넷 강의, 멘토링 등 학습지원을 통해 올해 128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또한 바리스타와 운전면허, 드론, GTQ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코딩 자격증 취득반과 문화활동,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을 돕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063-852-13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려면 당사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10.06 (화)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