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약수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미지정 약수터까지 점검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시군에서 관리하는 지정 약수터 7개소와 미지정 약수터 7개소다. 지정 약수터는 전주 2개소, 군산 3개소, 완주·순창 각 1개소이며, 미지정 약수터는 전주 6개소와 완주 1개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라늄과 여시니아균 등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기준 47개 항목을 검사하고, 약수터 주변 환경과 시설물 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약수터는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해 이용을 중지하도록 하고, 주변 오염원 제거와 청소·소독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후 재검사를 통해 수질 안전성이 확인되면 이용을 재개할 계획이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을철 산행과 야외활동으로 약수터 이용이 증가하는 만큼 수질검사와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09.28 (월)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