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어린이들의 웃음꽃 속 나흘간의 축제 마무리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인기 캐릭터 공연·체험 프로그램·전국 어린이 합창대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선보여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년 10월 13일(화) 16:54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어린이들의 웃음꽃 속 나흘간의 축제 마무리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곡성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섬진강기차마을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콘텐츠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총 방문객은 4만 4천여 명으로 작년에 3만 2천여 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축제 기간에는 고고다이노, 캐치! 티니핑,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기 캐릭터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과 싱어롱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열린 ‘제3회 전국 어린이 합창대회’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서로 화합하는 무대로 마련돼 어린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한글날을 맞아 선보인 한글날 관련 프로그램 등 가족 참여형 콘텐츠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선사했다.

곡성군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 했다.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 편의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중심의 축제 취지를 살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놀이와 새로운 경험을,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며 곡성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관광자원과 동화정원 음악회, 칙칙폭폭 야시장 등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찾아주신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곡성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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