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의 끼와 열정으로 빛난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최

추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꿈꾸는 체험 놀이터와 난타공연 운영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년 10월 06일(화) 12:18
제주시, 청소년의 끼와 열정으로 빛난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에서 추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이 꿈꾸는 체험 놀이터’와 ‘난타공연’으로 축제에 활력을 더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은 체험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 참가자 안내, 공연 등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 및 축제 방문객과 소통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름’은 체험부스와 홍보캠페인을 운영하며 청소년 자치활동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렸다.

체험부스에서는 ▲굴비낚시·굴비 룰렛게임 ▲팔찌·에코백·클레이 한글 도어벨·방향제·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팝콘·솜사탕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폐페트병과 양말목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환경퀴즈, 올바른 분리배출 활동도 진행해 자원순환과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청소년 난타공연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도 높였다.

이번 청소년 운영 부스는 청소년들이 지역축제의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주체로 활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험과 공연을 통해 주도성, 책임감, 창의성,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제주시 송민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주도성과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와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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