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정기 저울검사 실시

총 4,265대 대상…계량 정확도 확보로 수수료 부과 공정성·투명성 제고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년 10월 06일(화) 12:18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정기 저울검사 실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의 계량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 저울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 저울검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 실제 배출량에 따라 처리수수료가 명확하게 부과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저울검사 대상은 검사기간 2년을 초과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4,265대이다. 검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체정기검사사업자 지정증을 보유한 업체가 ‘비자동저울 기술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검사 결과 계량값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부적합 판정을 받은 종량기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에 합격한 종량기에는 정기검사합격필증을 부착해 시민들이 검사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정기 저울검사를 통해 수수료 부과의 투명성과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는 한편, 정확한 수수료 부과를 통한 세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김진숙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의 신뢰는 정확한 계량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시설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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