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영산강축제서 ‘행운소비복권’ 운영 10월 1~11일 나주 지역 영수증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즉석복권 교환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
| 2026년 09월 30일(수) 14:01 |
![]() |
| 나주시, 영산강축제서 ‘행운소비복권’ 운영 |
나주에서 소비한 영수증이 영산강축제에서 행운까지 가져다주는 특별한 소비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주시 소재 점포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축제장으로 가져오면 소비 금액에 따라 즉석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 개막일인 7일보다 일주일 앞선 1일부터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정해 축제 이전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먼저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축제 기간에는 영수증을 들고 행사장을 다시 찾도록 해 소비와 축제 방문이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주시 소재 점포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영산강축제장 내 ‘행운소비복권’ 부스를 방문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즉석복권을 나눠주는 방식이라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현장에서 영수증의 소비 금액을 확인한 뒤 즉석복권을 지급하며 당첨 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복권 지급 수량은 영수증 합산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1매,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은 2매, 10만 원 이상은 3매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3매까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총 1만 매의 즉석복권을 발행하며 경품은 총 1억 2천만 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마련한다.
모든 복권은 현장에서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최고 당첨금은 나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이다. 참여 영수증은 카드영수증과 현금영수증 모두 인정하며 본인이 실제로 결제한 영수증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카드 실물 또는 모바일 결제 내역 등을 확인해 타인이 사용한 영수증을 가져오거나 중복으로 참여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권을 받는 사례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 안에서만 소비가 이뤄지는 데 그치지 않고 원도심과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 점포 등 나주 전역으로 소비가 확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0월 1일부터 나주에서 소비한 영수증은 버리지 말고 꼭 챙겨 영산강축제장에서 행운소비복권으로 바꿔보시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를 드리는 행사인 만큼 나주에서 먹고 사고 즐기며 특별한 행운까지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