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은 일상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주무관 한지원 호남도민신문 hnnews365@naver.com |
| 2026년 09월 29일(화)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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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남원읍 주무관 한지원 |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는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안전은 거창한 시설이나 큰 변화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
남원읍사무소는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늦은 저녁 시간 순찰을 진행한다. 이러한 안전 순찰은 단순히 사고나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활동에 그치지 않는다.
하지만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마을의 모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역의 작은 변화와 불편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은 매일 그곳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골목길의 조명,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도로와 주변 환경 등 주민들의 눈에는 쉽게 보이는 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남원읍 순찰 역시 단순한 점검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거창한 변화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매일 걷는 길을 한 번 더 살피고, 마을 주민들의 작은 불편에 관심을 갖는 것에서 안전한 마을은 시작된다.
행정기관의 세심한 관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남원읍의 안전은 더욱 든든해질 것이다. 서로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핀다면 위험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 서로의 관심과 배려가 모일 때 남원읍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마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호남도민신문 hnnews36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