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맞춤형 징수와 강도 높은 체납처분 병행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년 09월 29일(화) 15:51
제주시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한 ‘2026년 하반기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채종우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세외수입 체납액이 5억 원 이상인 9개 부서장이 참석해 하반기 체납액 정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현재 하반기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 연도 부과액의 93% 이상, 지난 연도 체납액의 25% 이상 징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 안내 강화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대책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체납관리단을 활용해 체납자의 납부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와 분납 안내 등을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고의적 납부 회피자나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사와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채종우 제주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관리와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분야지만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중요한 재원”이라며, “올해 하반기 막바지까지 전 부서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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