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지수박 차열망 재배 공모사업 선정

차열망 활용으로 고온 피해 줄이고 수박 재배 안정성 확보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2026년 09월 28일(월) 11:42
진안군, 노지수박 차열망 재배 공모사업 선정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 ‘2027년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 맞춤형 신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1차로 8개소가 선정됐으며, 지난 9월 10일 최종 심사를 거쳐 진안군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노지수박의 생육 저하와 당도 하락을 줄이기 위해, 빛이 투과되는 특수 차열망을 설치하는 ‘고온기 노지수박 차열망 터널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고온기 수박 재배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피해가 농업 현장의 큰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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