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인공지능고 야구부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전달식 진행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 |
2025년 04월 22일(화) 11:00 |
모금된 기부금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구 영선고) 야구부의 낡은 훈련 장비 교체,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 동계 훈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구 영선고) 야구부는 2015년 최초로 창단했지만 승인받지 못하고 2019년에 해체되었던 것을 2023년에 재창단했다.
이후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고창군은 4년만에 재창단한 지역 고교야구부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진 기자 hnnews365@naver.com